베스트오브미 오픈캠퍼스 1/6

이지윤
2024-02-11
조회수 333

두근두근 

우리 부부의 역사가 새로 쓰여지는 날 

나의 원함에 응답해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오제은 교수님의 

양자물리학 이야기, 마인풀니스, 미러링,  zero-negativity가 흥미로웠고, 적용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김혜진 교수님과 함께 이마고 카드를 경험해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남편이 처음 꺼낸 이야기들을 공감하고 들을 수 있었던 자리였음에 감사하다. 


끝난 후 우리의 부부의 일상은 겉으로 보기에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 지도 모른다. 웃으며 종종 마인풀니스에 대해 이야기 하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서로에게 불만을 일방적으로 터트리기도 아이의 올드브레인 상태를 기다리지 못하고 더 건드리기도 한다. 


하지만 셀오테 3강의 김혜진 교수님 말씀처럼 

1/6 이후의 우리는 사과하는 시간도 빨라지고, 나를 돌보는 시간도 빨라지고, 다시 회복하는 회복력이 좋아지는 중이다. 


24년 베오미를 통해 만날 한 번에 1도의 작은 변화들이 연말에 어떤 큰 변화로 변해있을 지 무척 기대되고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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