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브랜딩 1%120813-14)책쓰기 후기

마음PT 정경선
2023-08-14
조회수 407

브랜드를 시작하고 전자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필요성도 느꼈지만. 좀처럼 시작하기가 어려웠다.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누구에게 써야 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렇게 2년간 생각만 하는 시간이 흘렀다.

그러다 달빛북스의 책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많은 부분이 정리되었고. 실제로 써졌다. (진짜 써졌다. 가장 놀랍고 나를 칭찬하고 싶은 부분이다)

먼저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는 사람인지 알게되었다. 이틀 동안 주어진 질문을 몸과 마음을 총동원하여 깊이 고민했다. 책의  넓이가 넓어졌다. 친구들과 그 고민을 서로 주고 받으며 함께 대화했다. 책의 깊이가 깊어졌다. 내 브랜드의 핵심문장과 대답들이 입체적으로 조각되어 아직은 거칠지만. 보석임이 틀림없는 이야기가 나왔고. 20개의 보석들을 미리 만나고 싶은 독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야기는 힘을 얻고 아이디어를 더해 좀 더 다듬어지게 되었다. 

혼자 했다면, 2년의 시간이 그냥 흘렀던 것처럼, 또 흘려보냈을지 모르는 작업의 한 매듭을 지었다. 이젠 그 매듭과 매듭사이를 촘촘히 메우기만 하면 된다. 좋은 질문들과 가이드 그리고 우리의 다음 세대에 남길만한 책을 쓰겠다는 친구들의 힘이 합쳐졌기에 가능했던 결과물이다. 좋은 과정을 준비해준 달빛북스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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