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브랜딩 1%이해가 되는 만큼 생각이 많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선영
2023-06-22
조회수 352


박선아 대표님의 강의를 몇 번 듣고 나니, 점점 이해가 되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이해가 되는 만큼 궁금한 점도 늘어났습니다.


우선, 제가 얼마 전에 이직을 결정하면서 손영선생님의 도움으로, 

다른 사람을 실망시키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이번 수업을 통해 그게 저의 탄생스토리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라는 사실과 이어지는 것 같아서 놀라웠어요.


현재도, 나의 일상에서 하는 행동들이 남편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아이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억지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런 부분들이 더러는 있었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당장이라도 씻고 잠들고 싶지만, 아이들이 산책을 나가자고 하면 온 에너지를 끌어 모아 산책을 다녀오고 아이들과 장난을 치고 했던 일들이.. 나는 엄마의 역할을 열심히 감당하고 있다, 오늘도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했다고 여겼는데, 그게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어릴 적에는 오히려 내 주변의 사람들을 실망시키기를 작정하던 때가 있었는데 그건 왜 그랬을까 궁금하고 아직 풀어야할 일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변화하고 싶었구나. 내 자신으로 행복하고 싶었구나. 제 자신에 대해 조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오늘 강의를 비롯해 크리에이트맘 선생님들의 독서모임을 통해 추천해주신 책들이 너무 많아서 책장에 모두 쌓여있는데..

묵혀두지 말고, 하나씩 읽어가면서 내 자신을 읽어야 겠다. 일상에서 매일 마주하는 헤치워야할 일들에 쌓여 진짜 나 자신을 찾는 일을 포기하지 말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실감은 안 나지만, 오늘 내 힘으로 다시 태어난 생일이라 하여, 축하하며 강의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선영아, 생일 축하해. 너의 찬란하고 빛나는 삶을 응원하고 축복해.

해야할 일들에 매몰되지 말고, 매일 나의 북극성을 떠올리며 나의 발걸음을 나의 원함의 방향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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